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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RISE 추진 ‘런케이션’...청년 고용창출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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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3 11:14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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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하계런케이션 자료 사진한라대 하계런케이션 자료 사진

제주RISE의 대표사업인 배움여행 즉,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RISE에 따르면 제주도가 지난 4월 제주대, 한라대, 관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런케이션을 운영한 결과 대학과 기관, 중·고등학교 등 122곳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참여기관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1곳이 참여했고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참여인원은 내외국인 포함 1,126명이며, 평균 체류기간은 5.2일로 내국인 관광객 평균인 3박 4일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응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RISE 사업은 단기간에 창업지원, 연구행정, 교육혁신 등 분야별 전문인력 91명의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신규 채용별로 보면 제주대 49명, 제주관광대 17명, 제주한라대 22명, RISE센터 3명입니다.

또 제주RISE는 제주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해 창업지원 생태계 강화에 나섭니다.

제주대학교는 실험실창업(Lab to Biz) 응모과제와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전임교원 4건과 대학원생 3건, 대학생 9건을 선정했습니다.

지원분야로는 인공지능·디지털 3건, 1·6차산업 1건, 바이오 4건, 그린에너지 1건, 식품 2건, 기타 5건입니다.

제주관광대는 학생 창업 1건으로 ‘제주식료품 활용 도매 및 소매업’, 제주한라대는 학생 창업 3건으로 ‘그린에너지/분산에너지’, ‘인공지능(AI)디지털신산업’, ‘관광산업’ 분야입니다.

박경린 제주RISE센터장은 “제주RISE 사업의 목적은 대학·기업·지역을 연결해 인재와 기업,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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