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마트, 전자영수증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농협 제주본부가 농협 하나로마트가 환경부와의 협약에 따라 2020년 8월 도입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이용확대에 나섰습니다.

전자영수증은 결제 시 종이영수증 출력 없이 모바일 앱(농협몰, 하나로마트앱)을 통해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 서비스입니다. 종이 사용 절감과 개인정보 보호, 영수증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일부 고객 중심으로만 이용되어 활성화가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객이 농협몰 또는 하나로마트 앱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설정을 하면 즉시 적용되며, 마이페이지에서 구매 영수증 확인이 가능합니다.

종이영수증을 원할 경우에는 설정 해제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 홈페이지(https://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전자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은 매년 수억 건의 종이영수증 발급을 줄여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며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편의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