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아동학대 대응 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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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1-03 10:3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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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6년 제주·전라권역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진과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현식 제주대병원 아동보호위원장은 다학제 의료진과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이 협력해 피해아동의 보호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권휘 제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제주지역 아동학대 112 신고가 인구 대비 지난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정윤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장은 지난해 아동학대 판단 237건 가운데 81%인 192건이 부모에 의해 발생했다며, 가정별 맞춤형 개입과 방문형 가정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원영 제주대병원장은 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의 전문적 개입과 지역사회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12곳과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의료적 개입,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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