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263곳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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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1 13:19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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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63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조치로, 각 읍면동에서는 경로당별 운영 실태를 확인한 후 그 결과를 제주시 노인복지과에 제출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표본 점검을 통해 실제 운영 상황을 재차 확인할 계획입니다.
시는 ▲무더위쉼터 정상 운영 여부(개방 여부 및 관리자 지정 등), ▲냉방장비 작동 상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운영시간 게시 여부 등 실효성 있는 쉼터 운영에 초점을 맞춰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모두 378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경로당이 263곳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입구에는 운영시간 등이 명시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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