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잇따라…"소방용품 구매 요구는 100%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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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0 13:50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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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확인된 소방기관 사칭 피해는 모두 10건, 피해 금액은 8070만 원에 달했습니다.
피해는 민박과 모텔,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소규모 영업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기범들은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점검을 앞두고 리튬이온 소화기와 질식소화포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며 특정 업체를 소개한 뒤 물품 대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 보조금을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를 지정하거나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지 않으며, 전화나 문자, 공문으로 물품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시설 설치나 점검을 이유로 물품 구매를 요구받을 경우에는 즉시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금전 요구나 계좌이체를 유도하면 응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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