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속섬 우도서 발견된 목선 '대공 혐의점 없음'…풍랑에 떠내려온 민간 어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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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04 16:54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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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발견된 폐목선. 제주경찰청 제공.
제주 우도 해안에서 발견된 소형 목선에 대해 군과 해경, 경찰이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길이 4미터, 폭 1미터가량의 목선이 발견됐으며, 군·해경·경찰이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목선은 이날 오전 8시쯤 인근 주민이 발견했으며, 오전 9시40분쯤 수사당국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목선은 파손 정도가 심하고 선외기, 즉 프로펠러 등 동력장치 부착 흔적이 없어 침투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또 최근 제주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되면서 해류가 제주 방향으로 형성된 점 등을 근거로, 민간 조업용 보조 어선이 풍랑을 만나 떠내려온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선체 후미에서는 북한에서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 신문 조각이 끼어 있었지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이에는 ‘주체112, 2023’이라는 표기가 있었으나 크기가 작고 훼손이 심해 구체적인 내용은 판독되지 않았습니다.
관계 당국은 해당 목선의 폐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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